맑고 파란 하늘이 참 예뻤던 하루였습니다.
저는 지금 하늘공원에 나와 있는데요,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 지금은 구름이 많아져 하늘을 가리고 있어 아쉽습니다.
하지만 공기는 여전히 깨끗하고 시정도 20km로 탁 트여있습니다.
동해에는 종일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
울릉도 독도에는 강풍 주의보가,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.
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다만 다시 기온이 점점 더 올라 서울 기온은 27도,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
여름을 앞두고 찾아온 쾌청한 봄 날씨가 무척 반가운 하루였습니다.
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은 빠르게 떨어지니까요, 퇴근길에는 큰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.
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권혜인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526170919390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